국제사회, 이라크 재건 지원 합의 _스누커 포커 아트_krvip

8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브뤼셀 EU본부에서 열린 이라크 재건 국제회의가 결의안을 채택한 뒤 폐막했습니다. 참가국들은 결의안을 통해 다음달 18일부터 이틀동안 요르단 암만에서 이라크 지원회의를 다시 열어 이라크 지원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이라크에 대한 외채 감면과 헌법초안 작성에 대한 자문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이브라힘 자파리 과도정부 총리가 이끈 이라크 대표단은 오는 8월15일까지 헌법초안을 완성하고 12월 15일까지 새 헌법에 따른 선거를 실시하는 등 정치 일정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