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요르단 현지조사단 이틀째 참고인 조사 _내기 승리 내기 로그인_krvip

김선일씨 피살사건 진상조사에 나선 감사원 중동 현지 조사단은 오늘 암만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서류검토와 참고인 진술청취 등 이틀째 조사를 벌였습니다. 감사원 문태곤 현지 조사단장은 현재 조사 초반이긴 하지만 김선일씨의 국내 진술과 배치되는 새로운 사실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태곤 조사단장은 김천호 가나무역 사장의 감사원 출두로 요르단 조사의 의미와 실효성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게 임무라며 당초 취지대로 계속 조사를 벌일 계획임을 내비쳤습니다. 문 단장은 바그다드 대사관 관계자를 부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준비를 한 뒤 부르겠지만 이번주중에 부를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