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 플루토늄 30-40kg 확보 추정” _카지노의 개 호텔_krvip

국가 정보원은 북한이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토늄을 30에서 40킬로그램 정도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최준택 제3차장은 오늘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지난 1992년 IAEA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 이전에 확보한 플루토늄 10여 킬로그램을 포함해 30에서 40킬로그램의 플루토늄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국회 정보위원인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형근 의원은 인도나 파키스탄, 프랑스 등의 핵실험 사례에서 볼 때 북한도 한차례 핵실험에 그치지 않고 추가로 핵 실험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북한이 여러차례에 걸쳐 파키스탄에서 우라늄 농축 기술을 가져갔다고 말했다면서 북한이 플루토늄 농축 핵 무기 뿐만 아니라 우라늄 농축 핵무기까지 갖고 있을 경우 북한의 핵무기 보유 능력이 훨씬 더 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