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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객기의 폭탄 테러 시도 사건 이후, ’알몸 투시기’ 도입을 추진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인권 침해의 논란도 일고 있지만, 당장, 승객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란 점에서, 도입을 추진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美 여객기 폭탄 테러 시도 사건의 불똥이 튄 곳은, 테러범이 탑승한 곳은 네덜란드 공항.

이미 보유하고 있는 알몸 투시기를 썼더라면 사전에 테러 기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비판이 일었습니다.

결국, 네덜란드 정부는 앞으로 3주 내에, 미국행 항공기의 모든 승객에 대해 알몸 투시기를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가동조차 허용치 않았던 독일과 유럽 연합 내 많은 나라도 ’알몸 투시기 도입’으로 정책 변경을 꾀하고 있다고,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미국도, 내년까지 3백여 개를 추가 도입하고, 대상 공항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인터뷰> 미국인 승객

알몸 투시기 도입되면 승객의 생명을 지키고 공항 대기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당국자들은 설명합니다.

하지만, 인권 단체들은 아예 옷을 벗고다니면 더 안전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