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외교수석 교체 문책 아니다”…김재원·윤상현 사퇴_빌라 시케이라 카지노 레스토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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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교체한 것이 문책성이라는 정치권의 분석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재원, 윤상현 두 명의 대통령 정무특보가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어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교체 인사에 대해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대한 문책이라거나 무엇을 덮기 위해 인사를 했다는 시각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어제 인사는 국정과제와 개혁의 효율적인 추진이라는 점에서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기 전부터 준비해온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도 장차관과 수석비서관 인선을 검증하는게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게 아니라면서 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온 뒤 준비가 다 돼서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 수석은 피로감이 쌓여서 여러 차례 쉬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있고 그런 점을 감안해 인사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최근 김재원,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가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두 특보는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새롭게 특보를 위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