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내일 정상 수업…영동 탄력 운영 _총 위험은 베타로 구성됩니다._krvip

황사경보가 황사주의보로 한단계 낮춰진 강원 영서 12개 시,군의 학교는 내일 정상적으로 수업을 하지만, 황사 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 6개 시,군은 내일 기상 상황에 따라 학교장 재량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황사 먼지 농도가 낮아진 춘천과 철원,화천 등 강원 영서 12개 시,군은 내일 정상 수업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황사 경보가 여전히 발효 중인 강릉과 속초,고성 등 영동 6개 시,군은 내일 오전 5시 기상 상황을 검토해 학교장 재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내일 오전 5시까지 강원 영동지역에 계속해서 황사 경보가 발효될 경우, 영동지역 6개 시,군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 임시 휴교나 등교 시간을 늦추는 문제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