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비투자 100조 돌파…18만 명 고용”_포커 시퀀스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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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기업들의 설비투자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8만 5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은 경제연구소는  3천600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올해 설비투자액은 101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2%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증분석 결과  설비투자가 1% 늘어나면  고용이 0.42% 늘어난다며 20.2%가 증가한다면 고용이 약 8.5% 늘어나 총 18만5천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은 경제연구소 조사에서 설비투자액이 1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업종별로는 건설과 자동차, 반도체 등이  설비투자를 크게 늘릴 것으로 파악됐지만 조선과 철강, 통신서비스 등은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투자는  올해 22.7% 늘어날 전망이나,  중소기업의 설비투자는  올해 0.1% 증가에 그쳐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