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들 대규모 인사_냉전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들 대규모 인사_행운의 내기 스포츠_krvip

이윤성 앵커 :

오늘오후에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가 있었습니다.

먼저 인사내용부터 용태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용태영 기자 :

정부는 오늘, 김기수 부산고검장을 법무연수원장에 전보발령하고 김기석현 법무부차관을 서울 고검장에 임명 했습니다. 송종의 대검차장은 유임됐으며, 법무부 차관에는 김종구 서울지검장이 임명 됐고, 서울지검 장에는 최영광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 됐습니다. 부산지

검장에는 김태정 대검 중수부장이 임명됐고, 대전고검장에는 최명선, 부산고검장에는 김택수, 광주고검장에는 김정길, 대구고검장에는 황상구 광주고검장이 임명 됐습니다. 대구지검장에 김상수, 광주지검장에 송정호, 대전지검장에 심 재륜, 전주지검장에 박인수 청주지검장에 최경원 창원지검장에 신상두, 수원지검장에 심상명, 춘천지검장에 박순용, 제주지검장에 이제신, 인천지검장에 주광일 법무부 법무실장이 임명 됐습니다. 이밖에도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최환 대검공안부장 기획실장에 최병국, 대검중수부장에 이원성, 공안부장에 안강민, 강력부장에 김진세 검사장 등이 자리를 옮기거나 승진 됐습니다.

오늘 인사에서는 사법시험 9회인 이태창, 10회인 주선희, 박주완, 송인준, 황강수 검사가 검사장으로 각각 승진 했습니다. 오늘 검사장급 이상의 고위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정부는, 지청장 이하의 검사들에 대한 인사는, 추석이 지난 다음에 할 예정 입니다.

KBS 뉴스, 용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