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여야 신년사 “화합·소통의 정치펼 것”_포커 보호 확인_krvip

국회의장·여야 신년사 “화합·소통의 정치펼 것”_오늘의 천사는 누가 이겼나요_krvip

<앵커 멘트>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은 신묘년 올 한해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위해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화위정', 큰 화합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는다. 지난 연말 국회를 휩쓴 대립과 충돌이 다시는 없길 바라며 박희태 국회의장이 내세운 신년 각오입니다. <녹취> 박희태(국회의장) : "특히 금년은 화해하고 용서하고 서로 화목하는 그 화합, 화의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며 민생의 한 가운데에서 서민과 함께 생활 정치를 해 나갈것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고 정성을 쏟겠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올 한해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 정권 교체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대표) : "새해에 국민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준비하겠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대표) : "국민이 안심하고 희망에 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야는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얻길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