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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정보와 법사등 8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지난해 세입.세출결산과 쟁점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정보위원회에서는 국가겅보원의 감청시설 보유여부를 따졌으나 천용택 국정원장은 적법절차에 따라 전화국 회선을 이용한 감청을 할 뿐 국정원 독자적인 감청시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원회에서 김정길 법무부장관은 검찰이 보유한 감청장비의 현황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수사기법상 자세한 현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하고 올해 새로 구입한 감청장비는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국방위원회에서 야당의원들은 동티모르 전투병 파병과 관련해 국가이익에도 부합하지 않고 절차도 무시됐다며 반대한데 반해 여당의원들은 인권 차원에서 동티모르의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부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성태 국방장관은 다음달 10일쯤 동티모르에 보병부대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히고 전투부대를 보내는 이유는 파병의 의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지만 현지 상황은 교전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정무위원회에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여 3당 간사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육위에서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폭발사고와 관련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농림해양수산위에서는 농림부가 건설한 106곳의 산지유통센터 이익률이 저조한 이유와 대책을 중점 추궁했고 보건복지위원회는 비아그라 판매와 의사 진료과정의 부작용에 대한 정부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