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31%, 미취업으로 실연 경험 _거기 가서 승리해_krvip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직자의 30% 정도가 취업을 하지 못해 애인과 결별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이트 스카우트는 구직자 3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5%가 취업을 하지 못해 애인과 헤어진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러한 실연 경험은 여성이 27.1%, 남성이 35.3%로 나타나 교제조건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상대방의 취업여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함께 취업 때 애인의 의사를 존중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42.4%가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년 이상 장기간 실직상태가 지속될 경우 55%의 응답자가 이별을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