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추진위, 빅딜 4개 업종 평가 확정 _내기한 건 다 효과가 있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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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조정추진위원회는 오늘 재계가 제출한 철도차량, 항공기, 석유화학, 정유등 4개 업종의 빅딜 계획가운데 정유를 제외한 3개 업종의 구조조정안 수용 거부 방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추진위는 철도차량과 항공기는 자구노력 등을 대폭 보완한 수정안을 요구했으며 석유화학은 금융지원 대상에서 완전 배제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한일은행 본점에서 한일.외환.제일.산업은행 등 4개 주채권은행 여신담당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4개 업종 사업구조조정안에 대한 평가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추진위는 아직까지 경영개선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반도체, 발전설비,선박용엔진 등 3개 업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계획서를 낼 것을 업계에 촉구하기로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