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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아랍국가들이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IAEA 비공개 회의에서 이란 측에 안전 문제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서남쪽으로 천2백km 떨어진 걸프만 연안에 자리 잡은 부셰르 원전은 지진 발생 가능 지역에 위치한데다가 일부 부품은 1970년대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리적으로 테헤란보다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등의 수도가 더 가까워 걸프 아랍국들은 이란 당국에 안전성 문제를 줄곧 제기해 왔습니다. 이란은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IAEA 원자력안전협정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