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주한미군 감축, 北의 오판 부를 수도' _영혼구원에 대한 성찰_krvip

美 민주 '주한미군 감축, 北의 오판 부를 수도' _빙고쿡_krvip

부시 미국 대통령의 미군 재배치 계획이 발표되자 민주당은 재선을 위한 선심책이며 미국의 안보를 중대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주한 미군 철수는 북한에 미국의 한반도 수호 의지가 약화됐다는 위험한 신호를 보낼 수 있으며 북핵 회담이 진행중인 시점에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북대서양 조약기구 군사령관 출신의 웨슬리 클라크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7만명의 미군을 본토로 철수시키려는 계획은 미국의 안보를 중대하게 저해할 것`이라면서 '불순한 동기와 그 시기로 볼 때 미국의 국가안보를 강화하려기보다는 정치적인 동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클라크는 특히 주한 미군 철수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핵무기 포기를 설득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미국의 한반도 수호 의지가 약화됐다는 위험한 신호를 보낼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