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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수도권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낡은 과거를 버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제 3 정당 실험을 꼭 성공시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는데 정치는 너무 느리게 움직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변화를 위해, 기호 3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과거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당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국민의당은 엿새 연속 서울, 경기 지역 총력 유세전을 벌이며 수도권 의석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정치 1번지' 국회의사당 앞에 선 안 대표는 힘을 실어주면 수권정당, 대안정당이 돼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선, 만년 2등 전략을 갖고 여당 대신 국민의당만 비난한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맞서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지도부, 뭐하는 겁니까?"

천정배 공동대표도 '녹색 바람'의 진원지, 호남권 유세를 이어가며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서울 노원에서 오늘(12일) 자정까지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