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긴급현안질문 열려 _슬롯 색상은 무엇을 의미하나요_krvip

이한동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번 언론사 세무조사가 납세자의 성실신고와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통상적인 조세행정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한동 총리는 고발된 언론사와 사주는 법에 따라 엄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일본대중문화 개방 중단 등 단호한 대처를 지속적으로 하겠지만 한일 파트너십 파기와 한중 공동기구 설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은 현재 금강산 관광사업이 적자를 보고 있긴 하지만 내후년부터는 흑자가 예상된다고 답변하고 이 사업이 중단되면 남북관계가 어려워지고 국가신인도가 떨어지는 동시에 국내 상황도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결코 중단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황장엽씨 방미 문제와 관련해 한승수 외교통상부 장관은 황씨 방미문제를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과 연계시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지적하고 신변안전이 보장돼야 특별보호대상자인 황씨의 방미를 허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