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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인천에 있는 금속 분말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민수 기자! 어떤 사고입니까?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 10분 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에 있는 금속 분말 제조공장의 분말 제조소가 폭발했습니다. 약 5백 평방미터 규모의 제조소인데, 폭발 당시에는 제조소 내 전기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폭발사고로 전기 공사를 하던 직원 36살 김모 씨 등 4명이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5백 평방미터 규모의 금속 분말 제조소 1개동이 완전히 파괴됐고, 주변 사무실 등 일부도 불에 탔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첨단 장비에 들어가는 나노급 복합 분말을 제조하는 공장이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500m 밖까지 파편이 튀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중화 나트륨이 폭발해 공장 내에 있던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가루가 일부 퍼졌지만 화학적 오염이나 환경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