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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에도 10명 중 7명 이상이 자가용을 이용해 휴가를 가겠다고 답해서 피서길 도로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가 특별 교통대책을 내놨습니다. 유원종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건설교통부의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도 자가용을 이용해 여름휴가를 다녀오겠다는 사람이 전체의 77%에 이릅니다. 예상 이동인원은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2억 8052만명에 달합니다.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0.9% 증가한 하루 평균 304만 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송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이 기간에는 전국의 14개 도로 90km 구간을 임시개통합니다. 임시개통구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충주 구간과 국도 강원도 어성전-양양 수해복구구간 15km, 부안-김제구간 14km, 전남 장성-삼서구간 11.6km 등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는 602개의 열차를 늘려 운행하고 고속버스도 예비차량 268대를 포함해 모두 2만 2000여 대를 투입합니다. 국내선 항공은 하루 평균 6편을 증편하고 연안여객선도 3579회를 늘려 운항합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