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교생, 미래불안 중·미·일 보다 커” _카지노 파티에서 사진을 찍는 패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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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교생들이 중국과 미국, 일본 학생들과 비교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청소년연구소가 오늘 발표한 '한·중·미·일 4개국 고교생의 권익에 대한 비교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한국이 20%에 불과해 중국 41%, 미국 37%, 일본 21% 보다 낮았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일본 청소년들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낮았고 상대적으로 중국과 미국 청소년들의 자신감이 높았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남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응답한 고교생 비율은 일본 52%, 한국 69%로 80~90% 대인 중국과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각국별 특징으로는 중국 청소년의 공부시간이 가장 길었고 일본 고교생들이 가장 학습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미국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가장 적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4개국 청소년 연구소가 공동으로 국가별로 천~천5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해 9~10월 실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