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관 허위 시공업체 고발 _베토 카레로 이타페마_krvip

가스관의 부식 상태를 감추기 위해 마그네슘을 묻고 있다는 지난주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해당 시공업체를 가스 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문제가 된 도시 가스 회사의 용역 시공업체가 시공 과정에서 검사 통과를 위해 마그네슘관을 달아 시공한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시공업체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또 해당 가스회사의 관계시설 4,000여 곳에 대해 오늘부터 6일 동안 정밀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전국 가스관 안전시설물 가운데 10%의 검침상자를 임의로 조사해 다른 업체에서도 이같은 허위 시공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