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공단 7개 기업 우선 입주 _물론이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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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似?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 기업 가운데 7개 기업이 물자반출에 대한 승인을 받아 이달부터 공장건설에 들어갑니다. 오는 11월이면 각종 제품이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개성공단 시범단지입주기업 15개 가운데 7곳이 우선적으로 입주하게 됩니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열고 설비와 자재반출에 문제가 없는 7개 중소기업에 대해 사업승인을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박흥렬(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시범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성패는 곧 앞으로 전개될 100만평 전체에 대한 성패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런 시범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성공을 위해서 정부나 기업이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기자: 이번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신발, 봉제, 전자,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입니다. 이들 기업들은 이달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가 오는 11월에는 제품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은 반제품으로 국내에 반입돼 부품으로 납품되거나 완제품으로 내수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입주기업들은 개성공단 관리기관과 협의해 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채용과 해고는 물론 교육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8개 기업에 대해서는 전략물자와 관련된 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곧바로 사업승인을 내줄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승인을 계기로 그 동안 서류상에 머물렀던 개성공단 개발사업이 실행단계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KBS뉴스 고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