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재도출 _돈을 벌기 위해 직접 만든 공예품_krvip

기아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재도출 _포키의 옷입히기 게임_krvip

기아차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다시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오늘 임금 부분에서 격려금 60만원 추가 지급, 배우자와 자녀 중 1인에 한해 가족수당 통상급화를, 그리고 단체협상 부분에서는 병원비 지원한도를 2천 500만원으로 인상하고 전직원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각각 추가한 새 잠정안에 합의했습니다. 기존 잠정합의안 내용인 기본급 8만5천원 인상과 생계비 부족분 300% 지급, 상여금 지급률 50% 인상과 정년 1년 연장, 주간연속 2교대제 내년 9월부터 시행 등은 새 합의안에서도 유지됐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11일 임금 협상안 44%, 단체협상 42%의 찬성률로 기존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