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대의원 `성향분석 문건' 물의 _포커 시티 포커 서류가방_krvip

기아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노동조합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대의원의 출신 학교와 성향을 분석한 문건이 발견돼 회사측이 공개 사과문까지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노동부와 민주노총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기아차 화성 제1공장의 모 간부 사무실에서 문건이 발견됐으며 노조 대의원 36명의 이름과 출신학교는 물론 성향, 지지 세력 등을 적어놓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일단 사측과 책임자 인사조치와 사과문 게재 등에 합의했으며 추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노조측의 고발이나 진정이 있을 경우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