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강기훈 사건’ 검찰 진상규명 촉구 _요새는 얼마나 이득을 얻고 있나요_krvip

與 의원, ‘강기훈 사건’ 검찰 진상규명 촉구 _스페이드 유명 포커_krvip

열린우리당 이인영, 우원식, 선병렬 의원 등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진상규명 의원모임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강기훈 사건과 관련 자료를 경찰청 과거사 진상규명위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인영 의원 등은 최근 경찰청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강기훈 씨가 유서를 대신 써주고 자살을 방조했다고 알려진 고 김기설 씨의 새로운 자필 자료를 확보해 사건 진상 규명 증거가 드러나고 있는데도 검찰이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할 것이며 진상 규명을 위해 지성인 만 명 서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은 지난 1991년 5월8일 서강대 건물 옥상에서 전국민족민주 운동 연합 사회국 부장 김기설 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하자 검찰이 김 씨의 전민련 동료였던 강기훈 씨가 유서까지 대신 써주며 김씨 자살을 방조했다고 발표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