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국보법 합헌' 반응 엇갈려 _소방관이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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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국가보안법의 찬양.고무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내 국가보안법 폐지 모임 간사를 맡고 있는 열린우리당 임종석 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그간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우며, 남북관계와 인권 침해 문제 등을 고려해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존중하며 정치적으로 독립적인 판단을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국가보안법 개정과 존폐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