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무기 중개상 커미션 실상 파악 중” _베토 카레로에서 절반을 지불하는 방법_krvip

장수만 국방부 차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에서 무기 중개상들이 지나치게 많은 커미션을 받는다는 의혹이 있어 그 실상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차관은 또 이 대통령이 지난 달 초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무기 구매 리베이트만 안 받아도 국방 예산 20% 감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는 언론보도가 맞느냐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질문에 대해 그렇다며 이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장 차관은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실상을 좀더 파악해야 하며, 그래야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장 차관은 무기를 획득하는데 있어 군, 방위사업청, 국방부에서의 부정은 없다며 무기 중개상으로 대상을 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