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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를 계속해서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혀 아직 아무런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크롤리 미 국무부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에 다시 올릴 것이냐는 질문에 "도발 행위와 관련해 북한을 계속해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한 뒤 "어떤 국가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거나 지정에서 해제하는 일은 법률적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이 법적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만 이뤄질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또 북한이 억류한 미국인 여기자 2명의 석방 문제 협의를 위해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성 김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의 방북을 타진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보도가 사실인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습니다.